핑크타이 운동은 여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과정에 있어서 배우자 및 남성의 적극적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지난 2007년 도입됐다.
학회에 따르면, 올해에는 10월 첫 주간 동안 전국의 유방암 의료진이 핑크타이 운동에 직접 나선다.
의료진들은 병원에 도착해 하얀 가운을 입는 순간부터 병원을 나서는 순간까지 핑크색 나비 넥타이를 매고 회진, 외래 진료 등 의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학회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후원으로 지난 2005년부터 국내 여성들의 유방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유방암 환자들의 완치를 희망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4년 째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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