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는 3일 최병호 회장을 비롯한 이세진, 김순례, 김승재 부회장, 김희준 정책기획실장, 김영후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해 회장단 회의를 갖고 연찬회와 미필자 교육 등을 논의했다.

최병호 회장은 "금번 분회 임원 일본 약국 연수교육 후 일본 약국가의 복약지도, 대환자 서비스등에 분회 임원들은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돌아왔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금번 분회 임원 일본 약국 연수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분회장이나 회원들이 많은 관심이 있을 것이므로 금번 분회 임원 일본 약국 연수교육을 정리하는 연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02년 약사 연수교육 미필자 보충 교육을 이 달 26(토)일 18:00시 경기도약사회관에서 개최하고, 교육비는 50,000원으로 책정했다. 교육과목 및 시간은 향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더불어 2002년에 회원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에 한하여 보충 교육 대상으로 하고, 미필 회원은 보충 교육 개최 전에 분회에서 신상신고를 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회장단회의는 또 분회 임원 일본 약국 연수 교육을 정리는 연찬회를 5. 3(토)∼ 4(일)에 개최하기로 하고 참석범위 및 장소는 차후 선정되는 대로 분회에 통보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일본 연수 참가 회원의 Report를 7일(월)까지 지부 사무국에서 취합하기로 하고 금번 연찬회 주제 발표 방식의 경우에는 분회 임원 일본 약국 연수교육 참석자 중 3∼4명의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과, 각 조별로 주제를 주어 분임 토의 후 익일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 중 회원들에게 보다 유익한 방법을 선택하여 향후 분회에 통보하기로 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