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연구진 동물 실험 결과 확인...인간 연구 12개월내 가능
호주 멜버른 대학 연구진이 당뇨병, 심장 질환과 다른 질병들에 의해 야기되어진 내부 장기의 흉터를 치명적으로 많아지게 할 수 있는 섬유증을 막는 약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섬유증에 대해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치료제는 전혀 없다.
연구진은 FT-11 이라는 약물이 쥐에게 있어서 섬유증을 막아주었다고 전했다. AFP의 보도에 따르면, 인간 임상 시험은 12개월 내에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연구진은 이 약이 당뇨병을 막을 수는 없지만, 신장 질환, 심장 질환과 같은 당뇨병 관련 합병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다렌 켈리 교수는 “우리는 이 같은 합병증들을 지연시키거나 막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그렇게 된다면, 근본적으로 환자들이 투석을 받지 않아도 되어, 환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큰 잇점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켈리 교수는 선진국의 질병 중 약 45%가 몇몇 형태의 병리학적 섬유종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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