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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 '민간 자율책임 식중독 예방관리' 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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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 '민간 자율책임 식중독 예방관리' 기틀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8.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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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영식)은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 자율관리 능력 함양 및 위생의식 고취를 위해 기업체 집단 급식소, 대형할인마트 및 백화점 위생관리책임자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식중독 예방 컨퍼런스를 7월 25일 대구식약청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 참여형 컨퍼런스는 1부 전문가 특강 ▲하절기 중점 식중독 관리대책 ▲급식안전 확보를 위한 산업체 HACCP 지원 현황에 이어 2부 참여토론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자율책임제 평가 및 우수사례 발표와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종전의 관(官) 주도 식중독 예방관리에서 벗어나 집단 급식소 현장관리자들 스스로가 ▲집단급식을 운영하면서 느낀 문제점 및 대안제시 ▲급식안전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한 식중독 예방 자율관리 능력 함양 및 위생의식 고취 등 민간 자율책임 식중독 예방관리 기틀 마련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구식약청은 하절기 장마와 무더위로 인한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하고, 지난 6월말부터 대구식약청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지역 내 학교(위탁)급식소에 지정(고정) 배치하는 등 '상시 식중독  감시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식중독 예방 참여형 컨퍼런스 문의는 대구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 (053-713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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