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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치과경영그룹, '예치과'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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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치과경영그룹, '예치과' 벤치마킹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8.07.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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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치과경영그룹이 예치과를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있다.

일본치과경영그룹 회원 42명이 지난 7월 16일과 1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예치과 병원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와 예치과 병원을 찾았다.

일본치과경영그룹은 지난 6월 ㈜ 메디파트너에 치과 경영과 견학 등의 내용으로 세미나를 요청하여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병원 경영인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다.

메디파트너는 2006년부터 일본 각지의 치과 의사와 스탭을 대상으로 [예 웨이 인터내셔널 워크샵]을 진행, 총2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는데, 이번 일본치과경영그룹의 방문은 이와는 별도로 치과경영과 프랜차이즈 확대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정보 노하우 벤치마킹을 위한 것이다.

이날 예치과를 찾은 일본치과경영그룹 회원들은 여성마케팅과 VIP마케팅, 프랜차이즈 운영과 네트워크 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예 네트워크 강남, 동백, 동탄 예치과를 차례로 방문하였다.

일본에서 치과 5곳을 운영하는 요리타 덴탈 클리닉의 요리타 고지 원장은 “현재 일본에는 공동개원과 네트워크의료기관이 일반화 되어있지 않다. 최근 상당한 불황을 겪고 있는데 공동개원이나 네트워크 확장 등으로 변화를 찾고자 한국을 방문했다.” 며 “예치과 병원처럼 16년 만에 61개의 치과네트워크를 이룬 사례를 찾기란 어렵다. 치과경영에서는 한국이 한 수 위인 만큼 적극적으로 배우고 돌아가겠다” 고 강조했다.

또한, 예치과 1호인 강남예치과 견학시에는 VVIP마케팅과 여성마케팅에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으며 2006년, 2007년 예 네트워크에 가입한 경기도 동백 예치과와 동탄 예치과에서는 병원 인큐베이팅의 구체적인 과정과 치과 개원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하였다.  

예치과의 병원경영지원회사 메디파트너는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오는 9월 경 일본에 진출한다. 한국의 예치과 모델을 프랜차이즈방식으로 일본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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