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최근 무통성 화상 치료 크림인 '실버진 크림'을 출시했다.
실버진크림의 주성분은 설파디아진은 10mg으로 2~3도 화상과 욕창, 다리궤양, 당뇨병성 괴저, 피부 상처등의 각종 피부궤양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약리 작용으로는 피부에 세균 감염시, 세균의 세포벽과 세포막에 작용하는 살균성 화학 요법제로서, 화상 및 욕창 감염증의 주원인균이 되는 Pseudomonas와 Proteus, Klebsiella, Staphylo-coccus등과 같은 그람 양성, 음성균 및 일부 진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균에 대하여 항균 능력을 가지는 효과적인 치료제이다.
사용방법으로는 1일 1회 멸균장갑등을 사용하여 환부를 덮을 수 있도록 충분한 두께(약 2~3mm)로 직접 바르거나 거즈등에 같은 두께로 발라 붙이고 붕대를 감아주면 효과적이며, 사용 2일째 이후에는 전날 바른 크림을 깨끗한 거즈등으로 닦아내거나 온수로 씻어낸 후 발라주면 된다.
실버진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용량은 20g으로, 1박스는 20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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