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2 12:52 (목)
대구 식약청-약사회 공동 마퇴 운동
상태바
대구 식약청-약사회 공동 마퇴 운동
  • 의약뉴스
  • 승인 2003.03.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법유통 마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정식)은 28 오후 3시 부터 6시까지 대구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을 포함한 지역 청소년들의 유동이 많은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직원과 마약류명예지도원을 비롯한 대구광역시약사회, 북구 보건소, 대구생활문화아카데미 등 보건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에서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가두 홍보와 마약류 중독자를 위한 치료ㆍ재활 안내책자 및 홍보물 배부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전개된다.

최근 대학가 주변에서 유학생을 통해 대마초, 엑스터시, 히로뽕을 비롯한 마약류함유 다이어트제품 등이 음성적으로 유통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생등 지역 청소년들이 불법 마약류에 유혹되지 않도록 홍보·계몽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대구식약청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대구식약청은 금년도에 지역 47개 대학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최근 심각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약물 오·남용 현황과 예방대책이라는 주제로 홍보·계몽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구식약청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마약류 중독을 막기 위하여 불법 마약류 퇴치 및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관련업계 및 학계 등과 협조하여 대국민 홍보활동 및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