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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 '어린이 먹거리 안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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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 '어린이 먹거리 안전 점검' 나서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8.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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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상열, 이하 부산식약청)은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학교 주변 문구점 등에서 판매 되고 있는 어린이 먹거리를 중점 수거하여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 성수 식품인 아이스크림, 빙과류를 수거 하여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세균수, 대장균군 등 미생물 검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여름 성수 식품 이외 미생물 오염 우려가 있는 조미 쥐포, 오징어 등 건어포류에 대하여도 수거하여 이산화황 및 대장균을 중점 검사한다.

또한, 어린이 먹거리 판매업소에 대해서도 냉장·냉동식품의 보존 기준 준수 여부 등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에 부응하게 식품을 진열 판매 하는지 여부를 확인키로 하였다.

부산식약청은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한 어린이 먹거리를 제조(수입)한 업소에 대하여는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토록 조치할 예정이며, 해당 제조업소에 대하여는 동일한 부적합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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