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가 콜레스테롤을 현저히 낮추고,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고 캐나다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다른 종류의 블루베리가 보충된 먹이가 주어진 돼지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했다.

먹이 전부는 전체적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으나, 몇몇은 다른 것들보다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이끈 윌헬미나 켈트 박사는 “먹이 임상 시험에서 우리는 블루베리를 보충해 주는 것이 심장 건강에 덜 좋은 먹이가 주어졌을 때보다 식물을 바탕으로 한 먹이가 주어졌을 때 더욱 효과적으로 혈장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고 전했다.

또, “이러한 먹이에 함유된 콩, 귀리, 보리는 블루베리와 함께 상승적으로 혈장 지질에 이로운 영향을 미치도록 기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콜레스테롤 수치에 있어서 가장 큰 감소는 2% 블루베리 먹이가 주어진 돼지에게서 나타났다. 사람에게 있어서 이 정도 양은 1일 2잔 정도와 같을 수 있다.

이 연구 보고서는 ‘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