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9 04:23 (일)
필립스전자, 국제 MRI 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필립스전자, 국제 MRI 심포지엄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8.06.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촌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국제 MRI(자기공명영상진단장치) 학술회의인 ' MR 하이 필드 심포지엄(MR High Field Symposium)'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하이 필드 MRI 관련 심포지엄으로는 아태 지역에서 유일한 행사로 2005년 한국에서 시작, 중국, 태국을 거쳐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독일, 태국 등 10여 개 국가의 전문의 약 200여명이 참석해 첨단의료장비인 MR 3.0T를 중심으로 ‘Clinical Leadership in High Field: Taking MR to the Next Level’이라는 주제 하에 MR 장비의 임상연구 결과와 효율적인 진료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필립스의 첨단 MR 장비인 아치바(Achieva) 3.0T는 진단기술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보급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필립스가 선도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장비인 MR 7.0T 관련 세션도 마련되어 있어 국내외 최첨단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MR장비의 자장세기는 테슬라(T, Tesla)로 표기하는데 3.0T와 같은 하이 필드(고자장)일수록 영상이 세밀하고 선명하여 정확한 진단에 유리하다.

㈜필립스전자 김태영 사장은 “이 행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병원만이 주최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 두번째로 서울에서 이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 분야에서 세브란스 병원을 비롯한 한국 의료진의 높은 위상을 나타내주는 증거”라며 “한국은 하이 필드 MRI 분야에서 다른 아태지역 국가보다 장비 도입 및 연구 실적 면에서 무척 앞서있어 본사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