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트리의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벤트리가 15일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의하면, 작년 매출액은 77억원으로 전년도 61억원에서 16억원 늘었다.
반면 매출원가는 40억원으로 55억원에서 15억원 감소해 결과적으로 매출총이익은 36억원으로 전년도 5억원에서 5배 이상 증가했다.
당기 순손실은 55억원으로 전년도 78억원에 비해 23억원 감소했으나 적자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총이익이 대폭 증가 했음에도 당기 순손실이 나타나는 것은 판관비 76억원과 영업외비용 31억원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