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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니 ? 무엇 보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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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니 ? 무엇 보고 있니?
  • 의약뉴스
  • 승인 2008.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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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새끼 개들입니다.

주인은 어! 개새끼 멋있네~ 하고 반색하자 진돗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토종 진돗개라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 귀여운 강아지를 애들은 좋아합니다. 마당이 있는 집은 한 번 키워 볼만 하지요.
새끼를 낳은 어미는 개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이 강한 모성애 때문에 위험을 느낄 경우 공격 하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진돗개라는 개 어미는 낯선이가 다가가도 크게 경계심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진돗개 맞아? 하고 대꾸 했더니 주인은 자신이 떠났을 때는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른다고 겁을 주더군요.

   
▲ 눈을 뜬지 두어달 되나 봅니다. 털은 솜털 처럼 부드러운 것이 꼭 뭉개구름을 만지는 기분입니다. 6섯마리 중 한마리는 잿빛입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과연 진돗개 였습니다.
   
▲ 귀여운 개새끼들.
비록 집안에 들어 있었지만 카메라를 들이대는 낯선 사람에게 두 눈을 똑바로 뜨고 노려 보고 있었으니까요. 개새끼 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훌룡한 어미개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

비온 뒤에 세상은 딴세상 입니다. 좋은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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