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텍... 권장 나이와 용량 따라
새로운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RotaTeq)이 ACIP(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Practices)에 의해 2006년 권장된 이후, 폭넓게 사용되어져 왔으며, 의료진들이 권장 나이를 잘 지켜오고 있다고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발간되는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가 최근 전했다. ACIP는 미국 소아들에 대한 정기적인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은 3가지 용량 스케쥴에 따라 실시되며, 2, 4, 6개월째에 투여되어진다고 말했다.
CDC 연구진이 2006년 2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예방 접종이 실시된 소아들을 조사한 결과, 2007년 5월 15일까지 3개월 된 아기의 거의 절반에게 한가지 용량의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주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용량의 대부분은 ACIP의 권장 사항에 따라 투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DC 연구진은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이 로타바이러스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로타바이러스는 5세 이하 어린이들의 심각한 위장염에 대한 주요 원인이다. 미국 내에서 매년 로타바이러스는 20만건 이상의 응급실 호송과 5만5천~7만건의 입원에 대한 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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