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됐을 경우 심각...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진 밝혀
잘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는 어린이들이 활동적인 어린이들보다 성인이 됐을 때 심장 질환에 대한 심각한 위험이 6배까지 더 높을 수 있다고 수백명의 어린이들이 포함된 연구를 통해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7~10세 사이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육체적인 활동 정도와 함께 신장, 체질량, 체지방,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와 같은 다수의 주요 건강 지표들이 검사됐다.
심장 문제 위험 증가를 나타내는 징후인 대사증후군에 대한 어떤 조짐이 발병됐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이 어린이들은 7년 후 다시 조사됐다.
이들 중 약 5%가 대사증후군에 대한 최소 3가지 주요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3가지 주요 증상을 가진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에 비해 연구 초기에 에어로빅 체력이 6배 더 낮았으며, 육체적 활동 정도가 5배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보고서는 ‘Dynamic Medicine’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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