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의사협회는 1일 오전 9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보건복지가족부 한의약정책관 고경석 국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용흥 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안성모 회장 등 보건의료단체장과 한의계 의장단, 감사단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김현수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취임사에서 김현수 신임 회장은 “세계의학계는 가장 전통적인 의학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전통의학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그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현수 신임 회장은 “이제는 우리의 한의학을 세계 최고의 명품으로 만들어 국민의 굳은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고, 임상한의학의 철저한 연구를 통하여 국민의 건강과 질병치료에서 우리의 역할을 확고히 다져나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가족부 한의약정책관 고경석 국장은 “한의약 산업을 차세대 국가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국민들이 쉽게 한의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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