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환자들의 마취 효과를 없애도록 고안된 새로운 주사형 약이 효과적이지만, 여전히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미FDA가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 밝혔다.

쉐링-푸라우(Schering-Plough Corp.)의 약인 브리디온(Bridion)은 FDA 자문단에 의해 화요일 재검토가 있을 예정이다. 자문단의 권고는 브리디온을 승인할 것인지를 FDA가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FDA는 분석을 통해 이 약이 건강한 성인들에게서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알레르기 반응과 어린이의 치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이미 이 약과 유사한 약물이 판매되고 있으나, 브리디온은 경미하거나 심각한 마취의 영향을 되돌리기 때문에 독특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