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석 콘서트 수익금 전액도 전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지난 5년 동안에도 매년 1억 5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대한간학회를 통하여 지원한 바 있다. 이 후원금은 매년 간전문의 3인을 선정하여 해외연수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한간학회 춘계 학술대회 우수논문 2편을 선정하여 1편당 1천 5백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B형 간염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씨를 간염퇴치 명예대사로 위촉하여, 지난 3년간 음악을 통한 간염퇴치에 앞장서 왔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3회에 걸친 강동석 콘서트 수익금 전액 3천 1백만원도 대한간학회에 전달했다. 이는 기탁금은 B형 간염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간염퇴치를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과 대한간학회는 강동석 콘서트를 비롯한 간의 날 행사 및 간염퇴치를 위한 산학협동 등을 통하여, 효과적인 B형 간염치료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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