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을 걷다가 새로난 등산로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등산로라기 보다는 차가 다니는 차도와 같았습니다.
산 속 깊은 곳에 이런 길을 뚫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등산로를 현대화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하네요.
놀랐습니다. 미쳐 알지 못했습니다.
▲ 산은 파헤쳐 졌고 나무들은 잘려 나갔지요. | ||
등산로 현대화가 차가 다닐 정도로 넓게 만드는 것인지는요. 산은 파헤쳐 졌고 나무들은 잘려 나가 주변에 방치돼 있었습니다. 잘린 나무를 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한쪽이 아프면 다른 한쪽은 즐거움이 있겠지요. 좋은 한 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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