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대학 연구진...많이 먹는 욕구 억제 약물개발 가능
사람들이 음식물을 먹는 동안 위가 팽창하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비만을 치료하는 가능한 새로운 방법이 런던 대학 연구진에 의해 최근 확인됐다. 연구진은 위를 완화시켜 음식물의 수용 장소를 만들 수 있도록 확장시키는 두 개의 세포 단백질 P2Y1과 P2Y11을 지적했으며, 이러한 위 이완을 막아 너무 많이 먹고자 하는 욕구와 먹는 양의 한계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의 정지하고 있는 동안의 내부 부피는 75ml지만, 근육 위벽의 이완이 2리터 이상까지 부피를 증가시킬 수 있다.
최근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위절제술과 위밴드삽입술이라는 두 가지의 외과 수술이 위의 최대 부피를 감소시키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 연구 보고서는 ‘Journal of Pharmacology and Experimental Therapeutics’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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