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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후보 저질선거 약사계속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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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후보 저질선거 약사계속 비난
  • 의약뉴스
  • 승인 2003.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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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대응책 없나 회원들 불만
의협 33대 회장 입후보자가 약사를 '약꾸자'로 매도하는 선거운동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약사회 차원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약사회의 관계자는" 회장 후보라는 사람이 어떻게 상대 직능 단체를 일본의 깡패조직인 야꾸자를 연상시키는 약꾸자로 매도 할 수 있는지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고 혀를 찼다.


이 관계자는" 강력하고도 응징적인 약사회의 카드가 나와야 할 것" 이라며" 여전히 정신 차리지 못하고 있는 의협에게 약사들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 줘야 한다"고 흥분했다.


약꾸자 표현으로 물의를 일으킨 기호1번 주신구 후보는 예고편 '의림지존' 재 1편 의목편에 이어 제 2편 대결편에서도 약꾸자로 약사를 철저히 짓밟고 있다.

신구의 플레쉬 극장 2편은 의림 뜀박질 대회로 약꾸자와 대결을 벌이는 장면으로 만들어 졌다. 앞서나가는 약꾸자가 의사를 망토로 덮어 씌워 반칙을 하고 보복(복지부 연상)이 돌을 던져 넘어 뜨린다.

약사 우승이 확정적인 순간 주신구 곰이 필살기 써 약사를 제압하는 것으로 끝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주후보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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