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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개대학 방문간조사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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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개대학 방문간조사 교육 시작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8.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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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조협 “방문간호 교육기관 홍보, 교육생 일괄 배정 등 추진”

한국간호조무사협회(회장 임정희, 이하 간조협)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방문간호 인력 양성을 위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 2월말 현재 전국 18개 대학(별표 참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 또는 준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10년이내에 간호보조 업무분야에서 3년이상의 경력이 있는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간호학과가 있는 대학, 산업대학 또는 전문대학이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교육대상 기관으로 지정받으면 실시할 수 있다.

간조협은 18개 교육기관에 대한 분석한 결과 교육기간은 6개월과정으로 야간이 가장 많고, 교육비는 최소 150만원에서 200만원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18개 교육기관외에도 보건복지부에 신청하거나 또는 준비하고 있는 대학이 상당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정희 회장은 “회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교육기관 지정이 아직은 미흡한 상황”이라며 “협회에서는 전국 간호학과가 있는 대학에 협회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등을 통한 교육기관 홍보, 시도회와 연계한 교육 정원 일괄 배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회장은 방문간호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간호학과가 있는 대학의 교육기관 지정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간조협은 8일 제34차 정기대의원총회(여성플라자) 행사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노인요양운영팀 관계 공무원을 초청 '방문간호 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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