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 7년간 독점 판매권 주는 희귀약품법 따라
미FDA는 만성적이나 드문 유전성 염증 질환을 치료하는 약으로 리제너론사(Regeneron Pharmaceuticals Inc)에 의해 판매될 새로운 약을 최근 승인했다. FDA는 어린이와 성인들에게 있어서 관절 통증, 발진, 피부 질환과 고열을 야기시키는 크리요피린(cryopyrin)과 관련된 주기성 증후군으로 알려져 있는 두 개의 희귀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아칼리스트(Arcalyst)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 희귀 질환은 심한 경우 청력이 손실될 수도 있다.
FDA는 희귀 질환 치료제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7년간 회사측에 독점 판매권을 주는 ‘희귀약품법(orphan drug act)’에 따라 이 약을 승인했다.
한편, FDA는 미국내 약 300명의 사람들이 몇몇 형태의 이러한 희귀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칼리스트는 과다한 염증을 만들어낼 수 있는 체내 신호 단백질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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