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작년 10월말 10,000원에서 시작된 하락세는 최근 500원가지 와 있다.

하락 각도가 크지 않으면서 조금씩 내려와 요즘의 흐름은 횡보라고 할 정도로 각도가 없어졌다.

일중변동폭도 크지 않고, 거래량도 적어 시장에서 외면된 듯한 인상을 준다.

이렇게 조금씩 하락하는 경우는 대개 끝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하락세가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곧 소외주라고 할 수 있다.

장기 이동평균선과도 상당한 거리를 유지한 채 간격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다시말해 상승 기미를 찾아볼 수 없다는 뜻이다.

3일 종가는 60원 하락한 5090원이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