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첫 스타트 일사천리 끝나

이번 주총에는 권한이 강화된 소액 주주들의 발언으로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잘 준비된 총회꾼 들의 각본에 따라 무난히 끝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대체로 지난해 제약사들은 영업실적이 양호했다. 이에따라 현금배당도 만족할 만한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돌출행동이 있다해도 해프닝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
한편 태영양은 주총에서 지난해 보다 매출은 27%늘어난 655억원 당기순이익은 54% 증가한 49억원을 보고했다. 간판품목인 케토톱은 300억원을 돌파했다.
임기만료된 서경배 신동관 황영규 이사가운데 서경배 대주주만 유임되고 새로 조용현 이사가 원안대로 이사로 선임됐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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