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복작이는 대형 상점에 갔더니 이상한 모양의 동물 모형이 있었는데 아무리 자세히 보아도 호랑이인지 용인지 어떤 동물인지 알 수 없었다.
근처에 있는 직원들도 잘 모른다는 대답뿐.
일단 사진을 한 장 찍었는데 사진으로 봐도 도무지 어떤 동물을 형상 했는지 모호했다.
어쨋든 동물의 안에는 밝은 전등을 밝혀 돋보이도록 했는데 과거에는 이같은 유등 행사가 많았다고 한다.
이런 행사도 풍년 기원과 연관이 있다고 하니 과거 먹고 사는 문제가 심각했을 때 우리 선조들의 궁핍한 삶과 그 속에서도 유희를 즐겼던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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