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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임상중, '자살 욕구 여부'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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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임상중, '자살 욕구 여부' 조사중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01.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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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자살에 대한 평가 포함 시켜라 요구
미FDA가 신약에 대한 연구 기간 동안 환자들이 자살을 하고자 한 경우가 있는지 제약사측이 조사할 것을 현재 요청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 최근의 정책 변화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최근 몇 달 내에 FDA는 제약사들의 임상 시험에 종합적인 자살에 대한 평가를 포함시키라는 서신을 보냈다. 이 새로운 규정은 다수의 경우에서 약물들이 자살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이후 발표됐다.

FDA는 수 십년간 정신의학적 문제를 무시해 왔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많이 때늦은 것라고 일부 비평가들을 밝히고 있다.

퍼블릭 시티즌의 시드니 M. 울프(Sidney M. Wolfe) 박사는 “정신적 문제들을 야기시키는 약물의 리스트는 매우 길다”고 전했다.

한편, 체내 화학 물질이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데 대한 증거들이 증가하고 있다. 앞서, 약물들은 뇌에 도달하지 않으며, 정신 건강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정신적 문제들은 여드름, 고혈압, 통증, 가슴앓이, 고지혈증, 박테리아 감염, 불면증, 종기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약물에 의해 야기되어 질 수 있다. 많은 경우, 이러한 정신적 영향들은 약물이 승인되고, 수 백만명의 환자들에 의해 사용되어진 이후 발견되어졌다고 타임즈지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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