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조합 DNA 유전자 기술로 개발...중국 햄스터 난소 세포로 만들어져
재조합된 DNA 기술로부터 나온 최초의 혈액 응고제가 수술 후 소혈관의 출혈을 멈추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으로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자이모저네틱스(ZymoGenetics Inc.)사에 의해 제조되는 레코트롬(Recothrom)은 혈액 응고와 관련이 있는 인간 트롬빈을 생성하도록 유전적으로 조작된 중국 햄스터 난소 세포로부터 만들어진 국소성 용액이다.
FDA는 이 햄스터 세포가 알려져 있는 전염성 병원체에 대해 테스트됐으며, 바이러스를 방해하도록 고안된 과정들을 거친다고 설명했다.
한편, 411명의 사람들을 포함한 임상 테스트에서 레코트롬은 10분 내에 출혈을 통제하는 1차 기준을 만족시켰다. FDA는 이미 승인된 소 혈장으로부터 얻은 트롬빈 용액과 마찬가지로 레코트롬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