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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장비 등록 간편, '포털시스템'이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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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장비 등록 간편, '포털시스템'이 해결사
  • 의약뉴스 김도윤 기자
  • 승인 2008.01.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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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등록업무 편의 시스템 완성 밝혀

요양기관이 심평원을 통해 의료장비 현황을 등록하고 조회하는 업무가 간편해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부터 요양기관이 의료장비현황의 등록업무의 편의를 위한 포털시스템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내용을 살펴보면 장비현황에 대한 조회와 출력기능이 추가됐고 식약청 정보조회 기능이 신설됐으며 기 등록장비 정보수정 기능 추가, 입력오류 최소화를 위한 항목정보 표준화 등의 개편이 이뤄졌다.

이번에 개편된 포털시스템으로 장비현황을 등록할 때 식약청 정보조회 기능을 추가해 등록하고자 하는 장비를 조회하고 해당장비를 선택하면 식약청 세부정보가 그대로 화면에 반영돼 수동입력에 따른 오류 방지, 업무처리 인력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의료장비 현황 신고· 등록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장비별 개요와 이미지, 관련행위 및 수가 등을 종합한 ‘의료장비 종합정보서비스’ 구축해 제공하고 외부기관과의 정보연계를 통해 확인된 사항에 대해 관련법령 개정 등을 거쳐 제출서류 간소화를 추진해 요양기관의 업무편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그동안 의료장비 현황관리 포털시스템 이용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추가 및 신설된 기능이 심평원과 요양기관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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