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박스권을 뚫고 상승하려는 움직인을 보이고 있다. 37,500원과 40,000원대 사이의 긴 박스권 횡보는 무려 6개월 간이나 지속됐다.
한독약품은 다른 외자사들처럼 작년실적이 좋을 뿐만아니라 매출액도 상위권에 속해 있어 최근의 상승은 이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동평균선들이 한군데에 모여 옆으로 길게 누워 있어 특이한 형태를 띄고 있는데, 관건은 40,000원 대의 저항선을 넘어 이평선을 정배열 시키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다.
이를 뛰어 넘으면 지지선역할을 하면서 두가가 한단계 상승할 여지를 갖는 시점이다.
24일 종가는 650원 상승한 40,650원이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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