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아 제약사들이 일제히 인사를 단행했다.
고위직에서 부터 하위직에 이르기 까지 폭넓은 인사를 통해 해당사들은 조직에 활력을 넣고 매출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동아제약 유한양행 중외제약 종근당 등 상위들은 물론 중견 제약사들도 나름대로 인사를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도 마찬가지 였지만 올해도 제약사의 기상도는 썩 좋아 보이지 않는다.
특히 중위권 제약사들의 매출부진이 어떤 식으로 극복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익부빈익빈이 현실화 되면서 상위사들은 겉으로는 엄살을 피우고 속으로는 내실과 외형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잘 나가는 제약사는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고 그렇지 못한 제약사는 잘 하라고 채직질 하면서 '인사는 만사'라는 각오로 인사를 단행했다. 우리는 인사를 계기로 모든 제약사들이 골고루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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