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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중외, 일동, 삼일, 국제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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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중외, 일동, 삼일, 국제 표창
  • 의약뉴스
  • 승인 2003.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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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식약청, "자율점검 우수업소"
식약청의 자율점검 우수업소로 유한양행, 중외제약, 일동제약, 삼일제약, 국제약품이 선정돼 표창과 함께 정기약사감시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됐다.

경인식약청(청장 문병우)은 오는 3월 20일 개최되는 '품질안전관리를 위한 의약품제조업소 권역별 간담회'에서 지난 해 역점사업으로 시행해 온 KGMP자율점검제 및 의약품분석 정도관리사업 평가와 아울러 자율점검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우수패 수여식등을 거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외제약등이 수상명단에 포함되어 향후 자율점검제의 성공적 정착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기약사감시 면제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지난 20일 반월공단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의약품 제조업소 158개사 중 유한양행등 3개사가 "2002년도 의약품등 제조업소 및 수입자의 자율점검 실태"에 대한 평가에 따라 이미 자율점검 우수업소로 선정, 우수패를 받았다.

식약청은 또 의약품분석 정도관리사업에서 경인청에서 배포한 분석시료에 대한 업소의 함량 분석결과를 평가한 결과, 참여업소의 95% 이상이 만족할 만한 수준을 보였으며, 나머지 업소들의 결과도 분석오차 허용범위 이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KGMP자율점검제 및 의약품분석정도 관리사업은 규제·관리 중심의 업소관리를 지원중심으로 전환, 업소의 자율적인 제조·품질관리 능력을 함양토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의약품의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보호기능 강화 차원에서 시행되는 경인청의 주요사업과제중의 하나이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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