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1만여명이 주축이 돼 지난 11월 26일 출범한 미래건강연대(이하 미건연)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간호조무사 등 사회적 약자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았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 성 명 서 >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분야 종사자 1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미래건강연대는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지난 11월 26일 미래건강연대를 출범하면서 간호조무사 등 사회적 약자의 법적지위와 역할을 보장 해주실 수 있는 분, 보건의료계 각 직역간의 분쟁을 조장하는 제도를 개선하여 국민을 위한 정의로운 보건의료 환경을 만드실 대통령은 이명박 후보밖에 없다며 공식 지지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제 압승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신 만큼 지난 10년간 잘못된 보건의료 환경을 정치적 타협의 대상이 아닌 국민의 편에 서서 과감히 개선하시어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으시길 기원합니다.
미래건강연대는 새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며 만일 잘못된 길을 가게 된다면 우리는 이를 저지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명박 제17대 대통령 당선인께 축하의 뜻을 전하며 부디 양극화를 해소하시어 사회적 약자들을 포함하여 전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07년 12월 20일
미래건강연대
미래건강연대(약칭 “미건연”)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