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환자...희귀약 지정
아스트라제네카사(AstraZeneca Plc)의 실험적인 암 치료제 ‘AZD2281’이 유럽의약청(European Medicines Agency)으로부터 난소암을 앓고 있는 여성을 치료하기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고 로이터지가 최근 보도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해 ‘KuDOS Pharmaceuticals’를 인수했을 때, 얻게 된 이 약은 원래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었다.
그러나, 유전성 난소암 환자들에게 있어서 강력한 종양 반응의 증거도 나타났다.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은 1만명 중 5명 이상의 사람들이 앓고 있지 않으며, 생명을 위협하거나, 매우 심각한 상태를 야기시키는 희귀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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