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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핸드폰 사용, '종양 위험'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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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핸드폰 사용, '종양 위험' 50% 증가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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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연구진 ... 연구 조사 결과 밝혀져

한 달에 22시간 이상 휴대폰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이하선 종양 발병 위험을 50%까지 증가시킨다고 이스라엘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이하선은 귀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종양 위험이 핸즈 프리 장치를 사용하지 않거나, 시골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핸드폰을 항상 같은 귀에 갖다대는 사람들에게서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2001~2003년 사이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사람들에게서 진단된 402건의 양성 이하선 종양과 58건의 악성 이하선 종양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정기적인 사용자 혹은 시골 지역에서 핸드폰을 많이 사용하는 등의 핸드폰 노출이 더 많이 될 수 있는 상황을 제한한 분석에서 일관되게 위험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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