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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의료기기 감시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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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의료기기 감시원 워크숍' 개최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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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감시업무 담당공무원에 대한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고, 금년도 사업실적을 돌아봄으로써 내년도 업무성과 제고방안 마련을 위하여 식약청 및 16개 시·도 약사감시원과 의료기기감시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무주리조트에서 11월 29일~30일 양일간 개최했다.

식약청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의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기반 마련 등 주요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국민보건 안전정책을 구현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한미 FTA이후 제도변화 및 제약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의료기기 산업의 국제 동향 및 국내 여건에 대한 관계기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하여 변화의 파고를 극복하기 위한 활로개척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 정책역량의 획기적인 강화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감하였다.

또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후관리업무와 관련제도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하여 관련분야 담당공무원이 감시업무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분임토의와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제기된 금년도 업무추진 실적에 대한 진단 및 내년도 업무성과 제고방안은 2008년도 감시업무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식약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의약품과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중앙과 지방 보건당국간의 공조체계가 한층 강화됨으로써 국민건강 보호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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