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경태 교수는 지난 11월 23 일 서울 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3차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학술대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 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는 지난 1984년 4월 11일 창립된 학회로 봄에는 학술대회, 가을에는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차 학술대회와 13회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회원은 약 300명 정도로 부인암 치료에 관심있는 국내 부인종양 의사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김경태 교수는 지난 1974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부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1987~8년 미국 뉴욕의과대학에서 부인종양학을 연수했다. 2004~2006년 한양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산부인과 과장, 2002년부터 국제부인암학회 회원, 2005년부터 대한부인종양 치료권고안소위원회 위원장, 학술위원회 위원장, 2005년부터 대한산부인과학회 고시위원장, 2005년부터 대한부인종양연구회 연구위원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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