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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세레벤트' 안전성 강화 엎친데 덮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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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세레벤트' 안전성 강화 엎친데 덮쳐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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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망사고에 대한 새로운 보고 때문
미FDA 자문단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사(GlaxoSmithKline Plc)의 천식 치료제 세레벤트(Serevent)를 이용한 어린이들의 사망에 대한 새로운 보고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약에 대한 안전성 경고문을 강화할 것을 28일 권고했다고 로이터지가 보도했다.

소아용 약물에 대한 FDA 자문단은 약 1년 이상 동안 5건의 사망을 포함한 흡입용 치료약을 이용한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보고된 9건의 새로운 부작용을 재검토했다.

세레벤트의 이용은 천식 사망에 대한 보고가 나온 이후 극적으로 감소해 왔다. 세레벤트는 GSK의 블록버스터 천식 약 애드베어(Advair)의 한 가지 성분으로, 2006년 전세계 판매액 68억 달러인 애드베어에 대해 이 새로운 걱정거리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소 2명의 위원들은 자료들이 매우 신빙성이 있으므로, 세레벤트는 시장에서 판매 중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FDA는 앞으로의 회의에서 장시간 작용하는 베타 작용약 계열의 모든 약물에 대한 안전성을 고찰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문단의 마샤 래플리 박사는 “위원들은 이것을 긴급한 공공 건강 문제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바티스사도 장시간 작용하는 베타 작용약인 포라딜(Foradil)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FDA는 아직 정해진 회의 날짜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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