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은 물론 생리통에도 효과 커

이지엔6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로 대부분의 여성이 고통 받고 있는 두통은 물론 생리통에 특히 효과가 뛰어나며 간독성과 위장장애가 최소화된 제품.
현재 국내 진통제 시장은 ▲타이레놀(한국얀센) ▲게보린(삼진제약) ▲펜잘(종근당) 등 3파전 양상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이지엔의 마케팅 강화로 국내 진통제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이 중 게보린은 올 3분기까지 약 120억 원을 판매하였고, 지난해에는 실적 164억 원을 거둔 바 있다. 대웅제약은 26일 주 타겟층인 1924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SES 출신으로 영화와 TV드라마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진을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지엔6의 이번 광고는 부드러워진 비밀을 간직한 유진이 이지엔6를 통해 상쾌해지는 느낌을 뮤지컬 ‘Singing in the rain’에 맞춰 탭 댄스로 표현했다.
유진은 이번 촬영을 위해 별도로 탭 댄스를 배웠으며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Singing in the rain’도 직접 부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지엔6는 지난 10월 제약 업계에서 최초로 진행한 티저 형식의 광고 ‘그녀만 아는 비밀’을 통해 ‘그녀’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한 바 있다.
제품 담당 김지혜 PM은 “1924 중심으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정체되어 있는 진통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지엔6는 지난해 4월에 출시되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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