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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반사랑나누기 생명더하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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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반사랑나누기 생명더하기 캠페인
  • 의약뉴스
  • 승인 200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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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어린이 치료비 후원 및 다양한 재활 활동 기회 제공
17일 스위스에 본사를 둔 제약 업체 한국노바티스는 전국의 개원의와 함께‘디오반 사랑 나누기, 생명 더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심장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 후원 및 다양한 재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노바티스는 의사들의 기부금을 3개월에 한번씩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디오반을 처방하고 있는 전국의 개원의들은 모두 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의사를 밝힌 개원의들의 명의로 디오반 처방금액의 일정액이 적립금으로 조성되고, 노바티스는 의사들의 기부금을 3개월에 한번씩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디오반은 매우 선택적이며, 체계화된 고혈압 일차 치료제이다. 2002년 8월, 미국에서 안지오텐신 차단제(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 약물로서 유일하게 심부전(heart failure) 치료제 승인을 받았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브라질, 캐나다, 일본 등 전세계 80개국에서 발매되었으며,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고혈압 치료제이다.

한국노바티스 문학선 차장은 “디오반 사랑 나누기, 생명 더하기 캠페인이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좋은 취지의 활동이니 만큼 많은 개원의 선생님들이 본 캠페인이 참여하여 더욱 많은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본인의 소감을 밝혔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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