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토닌 증가시키는 항우울제
Daily Express는 11일 세록셋이 불면증을 치료한다고 밝혔다. 최근 연구보고서를 보면 일생동안 불면증으로 고통받은 어느 여자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그녀의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다 써 보았지만 허사였다.
이 환자는 런던의 St Thomas' Hospital의 수면 장애 센터를 찾아갔고, 조사 결과 선천적으로 뇌의 세라토닌 수치가 낮았다. 그리고, 이 낮은 세라토닌 수치가 수면을 방해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 환자는 세라토닌을 증가시키는 항우울제인 세록셋(Seroxat)을 처방 받았고, 불면증이 치료되었다고 한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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