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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4곳 과징금 이번 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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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4곳 과징금 이번 주 발표"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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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17일 전원회의 열어…과징금 논의 후 공표
공정거래위원회가 우선 제약사 4곳에 대한 불공정행위 조사 결과를 이번 주 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17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운데 1차적으로 4개 업체(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한국BMS)를 17일 전원회의에 회부, 심의를 통해 과징금 규모를 포함한 처벌수위가 결정되면 바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의약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공정위가 추산한 과징금 규모를 공정위 위원들이 17일 논의한다. 처벌수위가 결정 되는대로 바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검토 후 이르면 18일 발표되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르면 18일 발표된다. 그러나 정확한 발표 날자는 확언할 수 없다”고 답했다. 나머지 13개 제약사 전원회의 심결날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공정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17개 제약사를 비롯해 업계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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