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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한방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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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한방의 날 기념식 성료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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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10월 10일 오전 11시, 협회 대강당 5층에서 ‘제2회 10월은 한방의 달, 10월 10일은 한방의 날 기념식 및 한의학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한의협 유기덕 회장, 대통합민주신당 김진표·노현송·강기정 국회의원, 한나라당 김충환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고경석 한방정책관,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김쾌정 허준박물관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한방의 달과 한방의 날을 기념해 한의학이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학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김진표·강기정·노현송·김충환 국회의원과 김홍신·김성순·김의재 전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최선정 전 장관·김강립 의료정책팀장, 식품의약품안전청 강신정 한약평가팀장, 한의협 한요욱 명예회장, 허준기념사업회 문종화 초대이사장, 소비자시민모임 불법의료감시단, 경희대 김병진 교수, 푸르메재단 강지원 공동대표, 국군기무사령부 이동호 법무실장 등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가수 LPG, 가수 최용준, 뮤지컬 배우 강효성, 방송인 이기상, 개그맨 염경환, 유도 국가대표코치 전기영, 여성 전자트리오 샤인 등을 한의학 홍보대사로 위촉, 국민들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유기덕 회장은 “올해 한방의 달은 한의학이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한의학이 국민들에게 더 다가가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변재진 장관의 축사를 대독한 고경석 한방정책관은 “세계적으로 한의학이 미래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은 긍정적인 부분과 위기가 함께하는 것”이라며 “정부와 한의계가 한의학 육성에 협력해 명실상부한 근거중심의학이자, 세계화된 의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한의협은 한방의 날 기념식 외에도 제9회 의성허준축제, 허준의료경영세미나, 양로원 및 학원가 총명차 전달, 전국 체전 한방무료진료, 한방의료산업을 위한 건강도시 제주건설 심포지엄, 코엑스 한의학박람회, 전국한의학학술대회, 내외국인 무료진료 등의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학으로서의 위상을 고취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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