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인 골다공증 치료제 리클래스트(Reclast), 포사맥스(Fosamax)와 노년 여성들의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간의 관계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현저한 증거가 없다고 미FDA가 최근 밝혔다.
FDA는 의사와 환자들은 평소처럼 골다공증 치료제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AP 통신은 이러한 안전성에 대한 검토는 지난 5월 골다공증 치료제를 사용한 여성들이 위약을 사용한 여성들보다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율이 더 높다는 사실이 발견된 연구들의 발표가 있은 후 실시됐다고 보도했다.
FDA는 웹사이트를 통해 리클래스트와 포사맥스에 대한 안전성 검토는 다음 해에 완료되겠지만, 현재까지 이 약들과 심장 문제간에 인과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리클래스트의 경우, FDA는 이 약에 대한 검토에서 이 약을 사용한 여성들이 복용 후 한달 이상 동안까지 심장 발작이 발병하지 않았으며, 이 약이 심장 문제의 원인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리클래스트는 노바티스사(Norvartis AG)에 제조되며, 포사맥스는 머크사(Merck &Co)에 의해 제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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