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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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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심포지움’ 개최
  • 의약뉴스 김선아 기자
  • 승인 2007.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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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주최...아주대학교병원서 열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오는 10월 11일(목) 수원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제2회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체와 의료기관 간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으며, 우수 국산제품 개발을 위해 의료기관과 제조업체의 공동연구개발을 장려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병원 의용공학팀 황인렬 팀장이 ‘의료기기 도입절차, 방법과 국산제품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표하고 영상의학과장 김선용 교수가 ‘디지털 엑스레이의 산학 공동연구개발 사례’를 발표하여, 국내 제조업체의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제조업체가 의료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 경험에 대해 발표하여, 후발 벤처기업에게 공동연구개발의 좋은 사례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끝으로,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김숙현 팀장의 ‘의료기기 국산화전략’ 발표를 통해 정부차원의 국내 의료기기산업 육성 정책을 제시한다.

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은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해 정부의 산업육성 정책 등 많은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며 “본 심포지움은 정부의 최신 의료기기 정책과 의료기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진흥원이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본 심포지움은 올해 총 3회가 예정되어 있다.

제1회 심포지움은 지난 6월 18일에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된 바 있고, 마지막 심포지움은 11월 말 대구 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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