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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마케팅으로 '재미' 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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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마케팅으로 '재미' 좀 볼까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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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삼진제약 등 건강식품 판매 열올려

“이번 추석엔 건강 선물 어떠세요?”

민족의 명절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일부 제약사들이 ‘추석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부모님 세대를 겨냥한 우황청심원, 영양제와 함께 건강기능식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삼진제약은 웰빙 건강 의약품·식품의 2강 구도를 이끌고 있는 ‘글루코사민’과 ‘코엔자임Q10'을 함유한 대표품목을 추석마케팅 전면에 내세웠다.

삼진은 글루코사민 함유 일반의약품인 ‘오스테민’과 코엔자임큐텐 함유 항산화 영양제 ‘웰타민’의 우수한 효능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오스테민’의 주성분은 국내 유일의 결정황산글루코사민으로, 게나 가재 같은 갑각류의 껍질에서 추출했다.

따라서 일반 관절염 환자 뿐만 아니라 관절질환을 앓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이 복용 가능하며, 여타 관절염치료제와는 달리 위장장애 등 부작용 없이 관절염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웰타민 연질캡슐’은 항산화 물질로 주목받고 있는 코엔자임 Q10 및 비타민 A, C, E, 아연, 셀레늄이 복합 함유된 신개념의 항산화 영양제다.

한편 과중한 업무·스트레스로 두통, 복통,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가족이 있다면,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을 선물해 주는 건 어떨까.

광동제약 ‘우황청심원’은 우황, 사향을 비롯한 30여 가지 약물로 구성돼 운동마비, 언어 장애 등 순환계 질환치료와 광범위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약제다.

특히 천연사향이 함유된 이 약은 노인, 장년층이 심리적 안정을 위하는 상비약으로 효과가 높다고 회사측은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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