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www.ildong.com 대표 이금기)이 최근 발 관리용 화장품 ‘다이아베케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다이아베케어는 발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며, 건조하거나 갈라지는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해 주어, 특히 당뇨환자들의 발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당뇨환자의 경우, 혈관과 신경에 생기는 합병증으로 인하여 쉽게 발에 병변을 일으키게 된다. 신경합병증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져 상처를 입기 쉬울 뿐만 아니라 땀 배출이 원활하지 않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심하면 갈라지기도 한다.
이처럼 당뇨환자들의 신경장애, 혈관장애 및 면역기능의 이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발의 모든 질환을 총칭하여 ‘당뇨발’이라고 하는데, 이 중 특히 당뇨병성 족부궤양의 경우 심하면 절단까지 해야 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따라서 당뇨발의 예방을 위해 매일 한 번씩 발의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세정을 통해 청결히 유지해야 하며, 보습제나 로션 등을 통해 건조해지고 갈라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일동제약 다이아베케어는 워싱폼과 모이스처라이징 토닝밀크 등 2단계로 구성되어, 발의 세정과 보습을 돕는 제품이다.
우선, 1단계로 사용되는 다이아베케어-워싱폼은 순한 세정성분으로 자극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발의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보습성분이 잘 스며들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항균 및 항진균 작용을 통해 감염으로 인한 염증을 예방한다.
2단계인 다이아베케어-모이스처라이징 토닝 밀크는 건조하고 거칠어진 당뇨환자의 피부에 강한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판테놀과 마카다미아 오일 성분이 보습효과를 발휘하고 피부 모세혈관을 강화시켜주며,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끈적임이나 미끈거림이 남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