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4 06:13 (토)
일동제약, '다이아베케어' 발매
상태바
일동제약, '다이아베케어' 발매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9.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의 발 관리용 세정-보습 화장품
▲ '다이아베케어' .

일동제약(www.ildong.com 대표 이금기)이 최근 발 관리용 화장품 ‘다이아베케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다이아베케어는 발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며, 건조하거나 갈라지는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해 주어, 특히 당뇨환자들의 발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당뇨환자의 경우, 혈관과 신경에 생기는 합병증으로 인하여 쉽게 발에 병변을 일으키게 된다. 신경합병증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져 상처를 입기 쉬울 뿐만 아니라 땀 배출이 원활하지 않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심하면 갈라지기도 한다.

이처럼 당뇨환자들의 신경장애, 혈관장애 및 면역기능의 이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발의 모든 질환을 총칭하여 ‘당뇨발’이라고 하는데, 이 중 특히 당뇨병성 족부궤양의 경우 심하면 절단까지 해야 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따라서 당뇨발의 예방을 위해 매일 한 번씩 발의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세정을 통해 청결히 유지해야 하며, 보습제나 로션 등을 통해 건조해지고 갈라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일동제약 다이아베케어는 워싱폼과 모이스처라이징 토닝밀크 등 2단계로 구성되어, 발의 세정과 보습을 돕는 제품이다.
  
우선, 1단계로 사용되는 다이아베케어-워싱폼은 순한 세정성분으로 자극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발의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보습성분이 잘 스며들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항균 및 항진균 작용을 통해 감염으로 인한 염증을 예방한다.

2단계인 다이아베케어-모이스처라이징 토닝 밀크는 건조하고 거칠어진 당뇨환자의 피부에 강한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판테놀과 마카다미아 오일 성분이 보습효과를 발휘하고 피부 모세혈관을 강화시켜주며,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끈적임이나 미끈거림이 남지 않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