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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감기약, 안전성 논란 10월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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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감기약, 안전성 논란 10월 매듭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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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보다 잇점 있는지 의문 증가
미FDA 자문 위원단은 어린이용 OTC 기침약과 감기약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10월 열릴 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FDA 웹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이러한 제품들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과 어린이들, 특히 2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이러한 제품의 사용으로 가능한 위험보다 잇점을 더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증가되어 왔다.

FDA는 지난 3월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약물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의사 단체와 공공 보건 관계자들은 처방전이 필요없는 기침, 감기약이 어린이들에게 위험하며, 효과적이지 않다는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제조사들은 이러한 약물들이 지시대로 사용됐을 때, 안전하다고 밝히고 있다. FDA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단은 10월 18일, 19일에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FDA는 위원회의 논의는 안전성과 효능을 포함한 몇몇 쟁점과 권장량에 대한 근거, 고의가 아닌 과잉 투여에 대한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FDA는 보통 자문단의 권고를 따르는 편이다.

한편, FDA는 부모들에게 약 포장의 사용 지시를 따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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