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열어
유아기 건강과 건강한 인격형성을 위해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열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오는 9월 3일부터 19일까지 '2007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전국 12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한다. 또 대전과 충남, 경남권역은 별도로 '모유수유체험수기'도 공모한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국민건강의 가장 기초가 되는 유아기 건강과 건강한 인격형성을 위해 간호사들이 앞장서겠다는 뜻에서 1995년에 처음 열렸다. 이후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간호사회를 중심으로 모두 12개 권역으로 나눠 9월 3일 강원도 영서권역을 시작으로 19일 서울권역(서울·인천·경기)까지 16일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각 지역별 대회일 기준으로 생후 4~7개월된 모유수유아들로 각 시·도간호사회에 신청서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대전과 충남, 경남권역에서 진행하는 '모유수유체험수기'는 A4용지 2~3매나 200자 원고지 20장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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