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 한의원(대표 최혁용)이 19일 서초 함소아한의원에서 희망스타트 사업지원단과 ‘동병하치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함소아 최혁용 대표와 보건복지부 아동안전권리팀 윤영득 사무관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양수 교수,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강경화 교수, 함소아 구조조정본부 고성윤 본부장, 함소아 연구개발본부 최현 본부장, 함소아제약 최종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스타트는 저소득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 복지, 교육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주도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16곳에 지역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함소아 한의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희망스타트 센터 아동 중 만 18개월에서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에게 앞으로 3년 간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겨울철 호흡기질환을 여름에 예방한다는 것으로 1년 중 양기가 가장 높은 처서에서 소서까지의 기간 동안 호흡기를 다스리면 질병 예방효과가 크다는 한의학적 원리에 따른 것이다.
함소아 한의원은 전국의 각 센터를 찾아 매년 해당 아동에게 삼복첩(호흡기 강화 첩부요법) 을 3회 실시하고 동병하치 약선을 증정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