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제약은 전 대표이사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사기, 횡령),업무상 배임, 강제집행면탈, 무고, 업무상횡령, 회사정리법위반, 상법위반, 근로기준법위반, 증권거래법위반 등 형사소송의 대법원 판결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상고가 모두 기각됐다고 24일 공시 했다.
이에 따라 향후 동원산업개발(주)의 구상채권 174억원의 존부에 대한 민사 소송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재판은 당사의 전 대표이사가 동신제약 대표이사의 신분으로 있을 때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던 재산을 구상권을 빙자하여 역시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던 동원산업개발(주)에 저가로 양도한 사실에 대한 업무상 배임죄 여부 등에 대한 것이었다.
동신제약은 "회사가 직접 소송 당사자가 아니고 검사가 소송 당사자였기에 회사의 적극적 대응에 한계가 있었으나 추후 진행될 구상채무 존재여부에 대한 민사소송시 당사는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채무 부존재 사실을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십자=녹십자벤처투자 보통주 69억원어치를 계열사인 녹십자알앤디에 매도 24일 공시
▲한국슈넬(구 건풍)제약 = 행정처분 효력정지 결정 받아 24일 공시
회사측은 "감독관청으로 부터 약사법위반사항에 대한 제조업무정지 처분에 대하여 서울행정법원으로 부터 24일부터 이 사건 판결선고시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는 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판결선고시까지 의약품제조업무가 가능하게 됐다.
▲삼일제약 = 여성호르몬제 39억 수출계약
삼일제약은 AC 메디컬 서플라이와 39억2000만원 규모의 수출 계약 을 했다고 24일 공시.
삼일제약은 "이번 수출은 ODM방식으로 이뤄지며 향후 멕시코 시장확대 및 북미지역으로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 = `가그린 덴탈` 발매
'가그린 덴탈'은 유칼립톨, 치몰, 살리실산메칠, L-멘톨을 함유해 양치질만으로 구강관리를 했을 때보다 50% 이상의 프라그 및 치은염 억제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약국을 대상으로 유통시키고 이후 활발한 판촉활동을 통해 치과 처방 등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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